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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례SBTi2026-02-20

해외 바이어가 SBTi를 물어 올 때: 커밋부터 목표 승인까지 4단계 길잡이

해외 바이어들의 탄소 자료와 감축 목표 요청으로 SBTi에 맞닥뜨린 제조 기업에, 커밋부터 인벤토리·감축전략을 거쳐 목표 승인까지 4단계로 길을 잡아준 이야기입니다.

SBTi 커밋부터 Scope 1·2·3 인벤토리 산정과 감축전략을 거쳐 승인까지 4단계로 길을 잡은 국내 제조 기업

해외 바이어에 제품을 공급하는 국내 제조 기업

해외 바이어들이 제품 LCA 보고서와 공급망 감축 목표 등 탄소 자료를 요청하면서, SBTi 대응이 필요해졌습니다.

이 대응에 걸려 있던 것은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거래였습니다.

대응하지 못했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대응이 늦어지면 바이어 요청에 근거 있게 답하기 어렵고, 2027년 목표 승인 기준이 높아진 뒤 더 어려운 조건으로 준비해야 했습니다.

먼저 대응해 얻은 것

커밋부터 승인까지 4단계 일정을 세우고, 2026년 안에 목표를 제출하는 선제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핵심 요약

막막했던 SBTi 대응을 커밋부터 승인까지 4단계로 길을 잡아준 사례입니다.

  • 커밋 → 인벤토리 → 감축전략 → 승인 4단계 안내
  • 동종업계 SBTi 사례 공유
  • 2026년 내 목표 제출 일정 설계

'SBTi가 뭐죠?'에서 시작했다

솔직한 출발이었습니다. 한 제조 기업(매출 약 2조 원대)의 담당자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랐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글로벌 공시 흐름과 바이어(고객사) 요청이 겹치면서, SBTi 대응이 갑자기 눈앞의 과제가 됐습니다.

SBTi는 기업의 탄소 감축목표가 과학적 기준에 맞는지 국제 기구가 검증·승인해 주는 제도입니다. 중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길이 안 보이는 게 문제였습니다.

바이어의 요청은 갈수록 잦아진다

이 회사에는 이미 해외 바이어들의 탄소 자료 요청이 수시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제품의 LCA 보고서를 언제까지 달라는 요청부터, 공급망 감축 목표를 묻는 요청까지. 글로벌 바이어들이 자사 공급망(Scope 3) 배출을 줄이기 위해 공급사의 데이터와 목표를 확인하는 흐름이었고, SBTi는 그 질문에 답하는 공식적인 방법이었습니다.

길을 4단계로 쪼개다

막막함의 해법은 단계를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탄소중립연구원은 SBTi 대응을 커밋, 인벤토리, 감축전략, 승인이라는 4단계로 정리해 안내했습니다. 먼저 감축 의지를 공식 선언(커밋)하고, Scope 1·2·3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해 배출량을 산정한 뒤, 그 결과를 근거로 감축전략을 세워 제출하고, 마지막으로 국제 기구의 승인을 받는 흐름입니다. 큰 산 하나가 네 개의 작은 언덕으로 바뀌자, 담당자도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순서가 왜 중요한지도 이 과정에서 드러납니다. 배출량 산정이 끝나야 감축전략이 나옵니다. 지금 어디서 얼마나 나오는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무엇을 얼마나 줄일지 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남들은 어떻게 했을까

처음 가는 길일수록 앞서간 사람의 발자국이 큰 힘이 됩니다. 그래서 같은 업종의 실제 SBTi 대응 사례를 함께 공유했습니다. 추상적인 제도 설명이 아니라 '우리와 비슷한 회사가 이렇게 했다'는 구체적인 그림은, 내부 설득에도 그대로 쓸 수 있었습니다.

목표 승인 기준이 높아지기 전에

이 기업의 선택은 '나중에'가 아니라 '미리'였습니다. 2027년 목표 승인 기준이 높아지기 전에 미리 끝내자는 것. 2026년 안에 목표를 제출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일정을 함께 설계했습니다. 쫓기듯 하는 대응과, 준비해서 하는 대응은 결과의 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바이어의 요청에 매번 쫓기듯 답하는 대신, 공인된 목표와 산정 체계를 먼저 갖춰 두면 다음 요청에도 같은 근거로 답할 수 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바이어가 SBTi를 요구하는데 대응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글로벌 바이어들은 공급망 배출을 줄이기 위해 공급사의 감축 목표를 확인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대응이 늦어지면 요청에 근거 있게 답하기 어렵고, 목표 승인 기준이 높아진 뒤에는 준비 부담도 커집니다.

SBTi가 무엇인가요?

기업의 탄소 감축목표가 과학적 기준에 부합하는지 국제 기구가 검증·승인하는 제도입니다. 글로벌 공시와 바이어 요구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SBTi 대응은 어떤 순서로 하나요?

보통 감축 의지 선언(커밋) → Scope 1·2·3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산정 → 감축전략 수립 및 제출 → 국제 기구 승인의 4단계로 진행합니다. 단계별로 필요한 자료와 일정을 함께 준비합니다.

배출량 산정부터 해야 하나요, 목표부터 정해도 되나요?

배출량 산정이 먼저입니다. Scope 1·2·3 온실가스 인벤토리로 어디서 얼마나 나오는지 파악해야, 그 숫자를 근거로 감축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 업계 사례도 참고할 수 있나요?

네. 동종업계의 실제 SBTi 대응 사례를 공유해, 막연한 제도를 구체적인 실행 그림으로 바꿔 드립니다.

지금 꼭 시작해야 하나요?

목표 승인 기준이 높아지기 전에 미리 목표를 제출하면 더 여유 있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선제 대응이 비용과 리스크를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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